엑스엘게임즈, 창립 첫 경력직 공채

일반입력 :2011/12/01 18:00    수정: 2011/12/01 18:03

전하나 기자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는 창립 후 첫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게임 개발, 게임 운영, 로컬라이제이션, 시스템 운영, 웹서비스, 인프라 개발 등 전분야에 걸쳐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희망자는 29일까지 잡코리아 또는 게임잡의 구인공고를 통해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통과자는 임원 면접을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관련기사

엑스엘게임즈의 김성진 인사팀장은 “그동안 수시모집으로 지속적인 채용이 이뤄졌지만 회사가 대작을 추가로 개발하면서 경력직 공채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뛰어난 인재들이 지원해 개방적인 회사 문화 속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엑스엘게임즈는 자체개발작 ‘아키에이지’와 2K게임즈의 ‘문명’ IP를 활용한 온라인게임을 제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