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2, 이용자 온라인 대전 연다

일반입력 :2011/12/01 12:04    수정: 2011/12/01 16:53

전하나 기자

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은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2’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대전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슈퍼스타 오디션2’라는 이름의 온라인 대전은 1일부터 6주간 진행된다.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선, 결승별로 난이도가 다른 게임모드에서 최고의 게임 포인트를 획득한 이용자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오디션2 이용자라면 누구나 대회 서버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회사측은 대전에 참가한 이용자 전원에게 2천 캐시를, 최종 우승자에게는 100만 캐시를 제공한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도 선물할 계획이다. 상위 20위 안에 드는 이용자는 3만 캐시를 중복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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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선 실력 있는 이용자의 팬이 될 수 있는 스타 시스템이 추가돼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게임머니의 혜택도 함께 받는 등 관전만으로도 생동감 넘치는 온라인 대전을 즐길 수 있다”며 “대회 기간동안 숨은 오디션2 고수들의 진검 승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디션2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