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롯데홈쇼핑 3D 가상쇼핑몰 구축

일반입력 :2011/11/30 15:51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롯데홈쇼핑에 3D 가상 쇼핑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12월1일 문을 여는 롯데홈쇼핑 3D 쇼핑몰 시스템은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을 살려 온라인에서도 상품을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단순히 제품의 외관적 특성 및 기능만 보여 주던 2차원 쇼핑몰과 달리, 온라인 쇼핑몰에서 현실감을 더해 내용을 360도 회전하며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품 확대 기능을 통해 재질, 패턴 등 세세한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고, 직접 상품을 열고 닫아 볼 수 있다. 롯데홈쇼핑은 향후 다양한 기능을 확대 적용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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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온라인 쇼핑몰에 한층 강화된 3D몰 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상품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접근이 용이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비자의 구매 활동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한층 높아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온라인 쇼핑몰 시스템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