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이 뉴스추천?…네이트 ‘뉴스&톡’

일반입력 :2011/11/30 14:00    수정: 2011/11/30 14:06

정윤희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각계 인사가 직접 뉴스를 선택하고 코멘트까지 할 수 있는 ‘뉴스&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뉴스&톡’은 각계 인사가 네티즌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뉴스를 선택해 이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이나 반론, 에피소드 등을 게시하면 노출되는 서비스다. SK컴즈는 사회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전문가와 누리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섭외된 뉴스 추천 참여인사는 시사평론가 정관용 교수, 개그맨 최효종, 평창유치위 대변인 나승연, 방송인 김태훈, 방송인 노홍철 등 17명이다. SK컴즈는 향후에도 건전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사회 각층의 인사들을 꾸준히 섭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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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톡’ 서비스는 네이트 메인페이지 뉴스 박스 하단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으며 클릭하면 개별 섹션 페이지로 이동한다.

SK컴즈 김종훈 포털 서비스 본부장은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뉴스&톡’ 서비스는 다양한 시각, 깊이 있는 콘텐츠 제공으로 차별화를 꾀했다”며 “전문가와 누리꾼을 연결해 주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