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저작권 준수는 교회 의무"

일반입력 :2011/11/30 07:12    수정: 2011/11/30 10:10

정품 소프트웨어(SW) 사용 환경을 조성키위해 유관 기관과 종교계가 손을 잡았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이하 예장통합)는 지난 29일 오전 종로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총회장실에서 기독윤리실천을 바탕으로 정품 SW 사용운동 정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교회 내 SW, 악보, 가스펠 등 저작권 문제해결에 대한 논의와 SW 불법복제 이슈가 늘어 예장통합 산하 교단, 단체의 정품 SW 사용을 촉진한다는 취지다.

양측은 ▲각종 저작권 관련 행사 및 캠페인 협력참여 ▲예장통합 산하 교단 및 교회의 올바른 저작물 이용을 위한 계도활동 공동진행 ▲저작권 보호와 공정한 이용도모를 위한 상호 자료 교환 등 정품 SW 사용 의식 제고를 위한 향후 추진방안에 합의했다. 또한, MOU 체결을 기반으로 SW 산업육성 및 국내교회의 기독윤리 실천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기사

박위근 예장통합 총회장은 “특허, 상표, 저작물과 같은 지적재산권의 준수는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 속에서 꼭 지켜야 할 교회의 의무”라면서, “정품SW 사용을 통해 교회가 정직하고 공의로운 길로 걸어갈 때”라고 말했다.

김은현 SPC 회장직무대행은 “이번 MOU 체결은 국내 SW 산업보호를 위해 지난 3월과 4월 대검찰청, 경찰수사연수원 MOU 등 검ž경찰 기관에 이어 새로운 분야의 대표기관과 처음으로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다방면의 유관, 대표기관과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 불법 SW 사용 근절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