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이누야샤 완결편’, 올레마켓 서비스

일반입력 :2011/11/25 15:44    수정: 2011/11/25 15:44

전하나 기자

KTH(대표 서정수) 올스타모바일은 자사 인기 액션 RPG ‘이누야샤 완결편’을 올레마켓에 출시했다고 25일 밢표했다.

이누야샤 완결편은 인간과 요괴 사이에 태어난 반요괴 ‘이누야샤’와 500년 전 일본 전국시대로 돌아간 여고생 가영의 모험담을 그렸다.

올스타모바일이 국내 애니메이션 판권을 보유한 대원미디어와 공동 개발했으며 지난 8월 일반폰용으로 먼저 나왔다.

해당 게임은 원작 애니메이션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을 구현했단 평가다. 지난 10월 말에는 티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및 전체 무료 어플 인기 순위 1위에 오르고 출시 1주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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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게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누야사 완결편은 애니메이션이라는 대중적인 소재에 모바일게임의 재미요소를 더해 폭넓은 이용자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현재 iOS 버전 막바지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내달 8일까지 만원 상당의 유료 아이템이 포함된 이누야샤 완결편 프리미엄 버전을 무료로 제공하고 게임을 내려 받은 후 댓글을 남기는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12월 중 해당 게임 내 신규 인스턴트 던전과 스킬 콘텐츠를 대거 추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