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채권단, “우선협상자 자격 심사중”

일반입력 :2011/11/11 10:01

송주영 기자

하이닉스 주식관리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지난 10일 실시한 입찰결과 SK텔레콤이 단독으로 입찰에 참가했다고 공식 밝혔다.

11일 현재 적격성 심사를 통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외환은행은 매각주간사, 법무법인 등 전문가들이 자금조달 계획 및 증빙서류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SKT와 주식매매 계약서에 대해 양측의 입장차이를 좁히기 위한 논의도 진행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여부는 적격성 심사가 완료되고 주식매매계약서 협의가 종료되는 대로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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