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SNS 나온다…LGU+ ‘코스모스타일’ 출시

일반입력 :2011/11/08 09:38    수정: 2011/11/08 09:39

LG유플러스가 사진을 위주로 한 패션 전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내놓는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여성 라이프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유행에 민감한 젊은 신세대를 겨냥한 패션 전문 SNS인 코스모스타일을 9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스모스타일은 자신만의 패션 스타일에 대해 공유 및 피트백은 물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패션 트렌드 및 핫 패션 인기순을 볼 수 있다.

특히 맘에 드는 스타일에 대해선 사진을 찍은 후 바로 자신의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으로 전송해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고 추천을 많이 받은 사진은 랭킹에 오르도록 했다. SNS 이용자들과 다양한 패션 정보를 나누고 스타일이 다른 이용자를 팔로우도 가능하다.LG유플러스와 코스모폴리탄은 코스모스타일 앱 출시를 기념해 앱을 다운로드 받은 선착순 고객 150명에게 클리니크 로션, 에스티로더 등 5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제공한다.

또한 회원 가입 후 사진을 올리고 ‘Like’를 많이 받은 이용자들 중 매주 10명씩 10주 동안 비오템, 랑콤, 아베다 등 1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제공하고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D&G남성 시계를 제공할 방침이다.

패션 SNS인 코스모스타일은 오즈스토어는 물론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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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코스모폴리탄 편집장은 “코스모스타일은 SNS를 통해서 원하는 패션 정보를 즉각적으로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은 무엇이고 스타일은 어떤 것인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재미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모바일AD팀장은 “코스모스타일 앱 출시로,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은 모바일을 통해 보다 쉽게 패션 트렌드를 접할 수 있으며 패션 업계에는 새로운 광고 매체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