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소셜게임 ‘에브리타운’, 모바일로

일반입력 :2011/11/01 16:52    수정: 2011/11/01 16:56

전하나 기자

인기 웹소셜게임 ‘에브리타운’을 모바일 이용자들도 즐길 수 있게 됐다.

NHN 한게임(대표대행 정욱)은 피버스튜디오(대표 김대진)가 개발한 모바일 소셜게임 ‘에브리팜’을 곧 스마트폰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에브리팜은 네이버와 싸이월드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되며 인기를 끌었던 소셜게임 에브리타운의 모바일 버전. 단순히 1차 생산에 그치는 기존 소셜게임과 달리 진화된 개념의 생산 시스템을 주된 특징으로 한다.

이용자들은 해당 게임을 통해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가축을 키우면서 공장을 운영하는 등 확장된 게임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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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바일 버전은 이용자 스마트폰에 등록된 주소록을 이용해 친구를 자동으로 추가하고 페이스북 등 SNS와 연동해 친구 검색도 가능하다.

NHN 한게임 채유라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장은 “에브리팜은 다양한 소셜 기능 지원은 물론 NPC(게임진행을 돕는 캐릭터) 적용 등으로 웹버전보다 더 다채로운 게임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