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DB진흥원, 스마트시대 DB사업전략 세미나

일반입력 :2011/10/27 18:51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DB)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 인포메이션 코리아’ 세미나가 다음달 10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다.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뉴 디바이스의 폭발적인 보급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확산, 소셜 미디어를 통한 비즈니스 증대 등은 국내 DB산업에도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한국DB진흥원은 ‘스마트 시대와 DB서비스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소셜 비즈니스,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콘텐츠 등 새롭게 부상하는 산업의 조류 속에서 DB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가능성과 해법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 교수의 ‘스마트 디바이스와 뉴비즈니스 시대의 도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콘텐츠산업과장이 ‘DB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 강학주 이스토리랩 소장이 ‘소셜 미디어 시대의 공공DB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스마트TV 기반 DB서비스 비즈니스 전략’, ‘클라우드 기반 DB산업 비즈니스 전략’ 등 변화하는 산업 패러다임 속에서 새로워질 DB산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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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DB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추진된 스마트미디어 매시업 개발지원 사업의 결과물로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이 시연된다"며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준비 중인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귀띔했다.

세미나는 무료이며 사전 등록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