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FPS 게임 ‘S2’ 테스트 확정

일반입력 :2011/10/27 11:34    수정: 2011/10/27 11:36

김동현

CJE&M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개발 자회사인 CJ게임랩(대표 정운상)의 1인칭 슈팅 게임(FPS) ‘S2’(Sector Slug)의 사전 테스트 일정을 27일 공개했다.

신작 S2는 서든어택 개발로 잘 알려진 백승훈 개발총괄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이 게임은 기존 밀리터리 방식을 탈피한 갱스터 스타일의 캐릭터와 손쉬운 접근성, 대폭 진화한 커뮤니티 기능 등을 주 무기로 내세웠다.

넷마블은 27일 오후 3시에 S2의 홈페이지 오픈 및 미공개 게임 영상, 개발자 인터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S2의 테스트는 기존의 비공개 테스트와는 넷마블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테스트는 다음달 10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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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테스트 기간 중 갱스터와 S.W.A.T의 양 진영 중에 하나를 선택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각각의 진영이 새겨진 모자를 50명에게 지급하는 것은 물론 LED 23인치 TV 모니터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넷마블의 지종민 본부장은 이용자들이 최대한 S2를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테스트 방식을 변경했다“며 ”지스타 행사 기간 중에서 체험 부스를 통해 S2를 만날 수 있을 테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