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없는 사무실' 기술-법제 한자리에

일반입력 :2011/10/24 11:44

전자문서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새로운 유통 모델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와 함께 오는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u-페이퍼리스 코리아 포럼 앤 컨퍼런스 2011’을 열고 컨퍼런스와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서는 전자문서와 관련된 법률 현황, 전자문서 신유통 모델 등이 논의된다. ‘샵(#)메일’로 불리는 공인전자주소제도를 담은 전자거래기본법 개정안의 국회제출을 앞둬 달라지는 부분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전자문서 유통솔루션, 주변장치, 전자문서 솔루션 등 전자문서 관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시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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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기조강연을 통해 전자문서 신유통 모델과 확산방안, 법률현황과 발전방향, 민간부문 전자문서 확산전략 등을 다루고 오후 세션발표를 통해 전자문서 유통과 적용사례, 전자문서 기술동향을 짚을 예정이다.

행사 참가신청은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