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EMC-VM웨어 기반 VDI 도입

일반입력 :2011/10/21 11:06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미래에셋생명(대표 하만덕, 이상걸)에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기반 전사적 사무자동화(OA)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EMC의 스토리지, 백업 등 IT 인프라 솔루션과, VM웨어 가상화 관리 솔루션 구축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전체 사업을 책임지는 한국EMC는 현재 본사를 비롯한 지점에서 1천대의 VDI 구축을 진행중이다.

미래에셋생명은 PC 교체 주기 관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여 업무 지원의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보의 중앙집중관리를 통해 PC 내 정보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사용자 업무 및 역할에 따라 가상화 리소스를 차등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자원 도입을 최적화함과 더불어 비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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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한국EMC의 금융권 VDI 구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가상화 핵심 솔루션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기술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라며 “이 프로젝트는 보험권을 넘어서 금융권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가상화 환경 구축 사업인 만큼 철저한 사전 기술검증(Poc)을 통해 성능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미래에셋생명 VDI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업계 데스크톱 가상화 구축에 있어서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며 “500대 이하로 진행됐던 기존 VDI 프로젝트를 1천 대 이상의 대규모로 활성화 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