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는 자사 가상화 보안 솔루션인 ‘딥 시큐리티’ 보안 모듈 중 하나인 에이전트 리스 백신 모듈을 VM웨어 v쉴드 엔드포인트에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VM웨어에 제공하는 ‘딥 시큐리티’는 가상화 시스템을 위한 고급 보호기능을 제공하며, 최신 버전에 에티전트리스 백신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이 포함됐다. 이 통합된 솔루션에는 새로운 VM웨어 v쉴드 기반의 파일 무결성 모니터링을 추가해 백신, 방화벽 등과 같은 에이전트리스 형태로 가상화 보안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기존 VM웨어를 통해 개별 구입하던 것을 간소화된 라이선싱, 구축 및 지원 경험으로 절차를 단순화했다. 트렌드마이크로는 또한 VM웨어를 통해 보안혁신을 확대해 채널과 구매 부문 고객을 위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웨일 모하메드 트렌드마이크로 본사 비즈니스 개발 부문 선임 부사장은 “두 솔루션을 VM웨어 환경에 맞게 설계된 통합 보안 패키지로 완벽하게 통합해 트렌드마이크로는 가상화의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리면서 정교한 표적 공격을 차단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VM웨어 가상화 관리, 인프라-앱-비즈니스 통합2011.10.20
- 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보안앱 출시2011.10.20
- 트렌드마이크로 "경쟁력 강화에 한국 기술 활용하고 싶다"2011.10.20
- 트렌드마이크로, 안티스파이웨어 툴 「하이잭디스」 인수2011.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