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2011, 문명5 개발자 기조강연 나서

일반입력 :2011/10/05 17:56    수정: 2011/10/05 18:14

전하나 기자

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이승훈)는 11월 7일부터 3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2011(Korea Games Conference 2011)’가 열린다고 5일 발표했다.

컨퍼런스 기조 강연에는 화제작 ‘문명5’의 베리 커딜(Barry Caudill) 제작 책임자와 하복의 데이비드 코란(David Coghlan) 매니징 디렉터가 참여할 예정이다. 하복은 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2’, 엔씨소프트 ‘길드워2’ 등에 적용된 게임엔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라그나로크’, ‘그라나도 에스파다’로 유명한 김학규 IMC게임즈 대표와 ‘엘소드’, ‘그랜드 체이스’를 개발한 이종원 KOG 대표도 강연자로 나선다.

이 밖에도 컨퍼런스에는 오토데스크, 그리, 에픽게임즈, 게임베이스, 엔비디아, 내츄럴모션, 넷텐션, 삼성전자, MS, 유니티테크놀로지스, 크로노스그룹,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오매릭스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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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최 측은 해당 컨퍼런스의 조기 참가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조기 참가등록을 하게 되면 사전 참가등록기간보다도 약 30%할인된 가격으로(K-PASS 기준) PASS 구매가 가능하다. 또 조기접수자 선착순 200명에게는 숙박도 제공된다. 단체 등록할 경우에는 최대 약 40%의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오는 12일부터는 사전 등록도 시작된다. 사전 등록시엔 왕복KTX 승차권 30% 할인 및 PASS 할인, 숙박 할인, 이중 5인 이상의 단체는 특별할인 혜택도 추가로 지원된다. 조기 접수와 사전 등록 기간은 각각 11일과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