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아이핀 본인확인기관 3개사 지정

일반입력 :2011/09/28 17:46

김태정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이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본인확인기관으로 NICE신용평가정보, 서울신용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 3개사를 지정했다.

단, 해당 기관별로 지적된 개선 권고 사항에 대해 본인확인기관 지정 후 3개월내 개선하라는 조건을 달았다.

NICE신용평가정보는 CCTV의 시간 동기화 기능, 접근통제규칙에 대한 주기적 점검, 암호키 관리 기능 보완 등이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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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평가정보는 휴대용 저장매체에 대한 통제방안 마련, 소프트웨어의 임의삭제 차단 기능 적용, 개인정보 취급방침의 개정 등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코리아크레딧뷰는 암호키 관리 기능 보완과 소프트웨어의 임의삭제 차단 기능, 개인정보취급자 범위를 재조정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