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반 값”...KT, ‘올레클럽 골프’ 출시

일반입력 :2011/09/16 09:47    수정: 2011/09/16 15:34

정현정 기자

KT(대표 이석채)는 비씨카드·MBC플러스골프와 함께 멤버십 프로그램 '올레클럽(olleh club)' 회원에게 골프서비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올레클럽 골프'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레클럽 회원은 2만5천에서 20만원 수준인 비씨골프라운지의 등급별 연회비를 정상가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은 올레클럽 포인트인 '별' 차감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비씨골프라운지는 전국 170여개 골프장 부킹, 파3골프장 주중무료이용, 드라이빙 레인지 무료이용, 프리미엄 골프 레슨 동영상 무료시청 및 VIP부킹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골프서비스다.

챔피언 등급 회원은 최대 18만원 상당의 사은품 혜택과 더불어 VIP부킹, 온라인 골프장 부킹 및 프리미엄 골프 레슨 동영상 300편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파3골프장 및 드라이빙 레인지를 각각 연 24회 무료로 제공받는다. 또, 제주도 20여개 골프장에서 주중·주말 그린피를 최대 50%까지 할인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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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MBC플러스골프와 함께 골프장 그린피 할인, 그늘집 할인, 대식당 할인을 제공하는 골프쿠폰북 '골프패스'를 정상가에서 45% 할인지원 한다.

양현미 KT 통합고객전략본부장은 고객들의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 증대에 발맞춰 승마, 요트, 여행 등 다양한 레저 서비스를 올레클럽에 선보였다면서 앞으로도 라이프 스타일 향상에 도움되는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