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차세대 백업복구솔루션 'ABR11' 출시

일반입력 :2011/09/15 18:41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업체인 아크로니스코리아(대표 서호익)는 백업 및 복구 제품군의 차세대 버전인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 11(ABR11)’를 국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객이 간편하게 시스템 백업 복구 및 데이터 보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BR11 제품군은 OS 및 관리 환경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게 총 10종으로 출시됐다.

서버용은 가상화전용, 중앙관리기능 및 단독 서버를 지원하는 4가지 서버 제품과

중복제거 및 이기종 하드웨어 복원을 지원하는 2가지 옵션 제품을 포함해 총 6종류다.

데스크탑PC용은 중앙관리기능 및 단독 PC를 지원하는 2가지 제품과 중복제거 및 이기종 하드웨어 복원을 지원하는 2가지 옵션 제품을 포함해 4종류다.

아크로니스의 디스크 이미징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신제품은 시스템 재해 복구 및 데이터 보호 기능을 통합해 합리적인 가격의 단일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물리적 환경 및 가상 환경을 데이터 중심적으로, 또한 시스템 중심적으로 분석해 안전한 오프사이트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IT 관리자는 단일 플랫폼상에서 파일 기반 백업 및 시스템 레벨 복구를 실행할 수 있다.

관련기사

빌 테일러 먼트포드 아크로니스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은 “여러 종류의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은 비용을 높이고, 기술적으로도 통합해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물리적,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의 데이터를 백업하고 마이그레이션하는 것 또한 매우 복잡하고 힘든 작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환경을 관리해야 하는 IT 관리자는 현재 지나치게 복잡한 레거시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새로운 통합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더욱 간편해진 데이터 보호 및 관리, 필요할 때마다 필요한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