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러쉬, 게임 센터로 재미 ‘껑충’

넥슨모바일(대표 임종균)은 아이폰용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에 ‘게임센터(Game Center)’ 기능을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게임센터는 이용자끼리 게임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으로 아이폰에 기본 탑재돼 있다. 이를 통해 카트라이더 러쉬 이용자들은 게임 내 코스별 기록을 활용, 다른 이용자와도 경쟁하는 재미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해당 게임은 가속도센서, 터치 등 아이폰에 최적화 된 플레이 방식은 물론 최대 4명이 실시간 대전을 펼칠 수 있는 ‘멀티플레이 모드’ 등이 좋은 반응을 얻어 최근 누적 다운로드 400만 건을 넘어섰다.

넥슨모바일은 이 게임에 영어, 한국어 중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 내 안드로이드OS 버전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