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마에스티아 온라인’, 박지성과 맞손

일반입력 :2011/09/05 11:16    수정: 2011/09/05 11:16

기도하는 게임 마에스티아 온라인과 축구스타 박지성이 손을 잡았다.

알오씨워크스(대표 노융현, 서양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 소속의 세계적인 축구스타 박지성과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알오씨워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와이디온라인이 서비스 중인 '마에스티아 온라인'의 홍보에 박지성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체결된 계약을 통해 박지성은 마에스티아 온라인의 국내 서비스 및 서비스 예정 국가에서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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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게임 홍보모델 외에도 콘텐츠로도 등장한다. 회사 측은 향후 게임 내 박지성과 연관된 각종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수익금 전체는 박지성 선수가 운영하는 제이에스파운데이션(재단법인)에 기부, 유소년 축구 지원사업 및 대한민국 축구 공익사업에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양민 알오씨워크스 대표는 이번 박지성 선수와의 제휴 계약은 단순히 게임 홍보 모델 활동의 성격이 아니라 박지성 선수와의 공동 브랜딩이다며 게임 콘텐츠와의 밀접한 연계로 수익도 창출하고 해당 수익으로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자는 뜻으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