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G, 지역 정보 격차 해소 앞장서

일반입력 :2011/09/01 15:34    수정: 2011/09/01 15:36

전하나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원장 성열홍)과 함께 ‘찾아가는 콘텐츠 상상버스’(이하 상상버스) 공동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상상버스’는 PC와 모바일 기기 등이 탑재된 이동식 디지털 콘텐츠 체험장이다. 이 버스는 전국 60여 곳의 소외지역 초중고교와 장애인, 노년층을 직접 찾아가 각종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능성게임 경진대회 예선전 등의 행사도 마련한다.

이를 위해 네오위즈게임즈는 ‘상상버스’ 운영에 필요한 PC와 3D TV 등 각종 기자재를 지원하고, 게임 콘텐츠 시범종목으로 퍼즐버블 온라인, 피파온라인2, 슬러거 등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상상버스가 소외 지역의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네오위즈게임즈는 건전게임문화 조성과 함께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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