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영업이익 목표 상향…"전년比 79%↑"

일반입력 :2011/08/25 23:23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상반기 목표 실적을 초과 달성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기준을 상향 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당초 2011년 매출 545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을 제시했다. 그러나 상반기 기준치를 초과 달성하면서 올해 실적 목표를 지난해 473억에서 20% 늘린 566억원, 영업이익을 109억원으로 기록한 전년대비 79% 올린 195억원으로 잡았다.

한글과컴퓨터는 모바일오피스 '씽크프리' 제품을 스마트폰, 태블릿PC에 탑재하는 성과를 가속하고 클라우드 오피스 솔루션 성과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중이다.

이에 따라 모바일 오피스 및 클라우드 오피스 솔루션 사업 분야의 연구 개발을 지속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 성장성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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