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갈아입은 다크블러드…'형님들 환영'

일반입력 :2011/08/24 10:48    수정: 2011/08/24 10:56

화제의 성인 하드코어 액션 게임 '다크블러드 온라인'이 옷을 갈아입었다. 핏빛 설원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서다. 이 게임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형님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대표 김강)가 서비스 중이고 JCR소프트(대표 이상훈)에서 개발한 성인 하드코어 액션 게임 '다크블러드 온라인'이 신규 서버를 추가하고 ACT4 파트2 '설원의 저주'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업데이트는 최대 45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는 캐릭터 레벨을 50까지 확장하고 테마에 맞게 미리 겨울의 느낌을 강조한 새로운 던전을 대거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또 ACT4 파트1에 추가된 '듀리온 성' 중심의 마을과 무덤 배경에 이어 듀리온 성 북쪽의 '결빙의 고원'이 새롭게 열렸다. 결빙의 고원은 듀리온 성 앞 동쪽 갈림길을 통해 진입할 수 있다.

결빙의 고원에는 신규 던전이 대거 등장한다. 설풍의 숲, 빙결의 산맥, 빙룡의 계곡, 크리스탈 회랑, 얼음 궁전, 그리고 ACT4 레이드 던전으로 총 6개로 구성됐다. 던전은 눈보라가 휘몰아치며 땅 위의 모든 것이 얼어버린 풍경이 특징이다. 흰 눈발 위에 몬스터와의 혈투로 남긴 혈흔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다크블러드 온라인의 핏빛 액션을 살렸다.

특히 회사 측은 해킹 보안 및 서비스 운영에 대한 강력한 정책을 수립,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2차 비밀번호 시스템 등으로 보안을 강화했고 서비스 운영에도 더욱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장의 관심은 다크블러드 온라인의 주 고객층인 형님들의 움직임에 쏠려있다. 다크블러드 온라인은 남성 성인층이 주로 즐기는 게임으로 그동안 형님 게임으로 불려왔으며, 그 덕분에 상반기 화제작으로 꼽혔기 때문이다. 복수의 전문가는 형님들이 어떤 행보를 보이냐에 따라 다크블러드의 재도약 성공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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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액토즈소프트 측은 시장과 이용자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콘텐츠 추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ACT4 업데이트에 이어 이르면 다음 달 공성전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전해 이용자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액토즈소프트 이관우 상무는 대규모 업데이트인 ACT4 파트2 버전을 선보여 기쁘다. 이용자들이 핏빛 설원을 배경으로 화끈한 액션의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선전 콘텐츠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은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빠르면 9월 첫 선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