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2, 파죽지세…서든어택 턱밑 추격

일반입력 :2011/08/22 15:06    수정: 2011/08/22 15:18

전하나 기자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스페셜포스2’가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스페셜포스2’는 공개서비스 9일만에 게임정보사이트 게임트릭스 전체 FPS 장르에서 2위를 차지했다. 엎치락뒤치락하던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과 ‘아바’를 따돌리고 부동의 1위 ‘서든어택’을 턱밑까지 추격한 결과다.

업계 관계자는 “서든어택을 서비스해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쌓인 넷마블의 FPS 운영 노하우가 스페셜포스2로 여지없이 발휘되고 있다”며 “지금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간다면 서든어택을 넘어서는 첫 국내 FPS가 나오는 일이 어렵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스페셜포스2 내에선 아이패드2, LCD TV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어서 한동안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참여 열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스페셜포스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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