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기어, '델파이·C++빌더 XE2 세미나' 개최

일반입력 :2011/08/18 09:35

김효정 기자

대표적인 윈도 개발툴인 '델파이', 'C++빌더'를 국내에 공급하고 관련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브기어가 지난 1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델파이, C++빌더 XE의 차기 버전인 델파이, C++빌더 XE2를 소개하는 'RAD Studio XE2 월드 투어 in 서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세미나는 새롭게 바뀐 차기 버전에 대한 높은 기대를 증명하듯 많은 개발자들이 자리했다. 세미나에서는 단 한번의 개발로 윈도용, 맥 OSX용, iOS 및 안드로이드용 등으로 바로 선택해 배포 가능한 델파이 XE2와 C++빌더 XE2의 새로운 기능이 소개됐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기능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파이어몽키(FireMonkey)를 활용해 3D 이미지도 손쉽게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윈도는 물론 맥, iOS 등에서도 컴파일 및 실행이 가능하다.

박범용 데브기어 대표는 RAD Studio XE2 버전은 지난 10년간의제품 버전들 중 역대 최대이자 최상의 버전이라며 새로워진 델파이, C++빌더를 통해 더욱 흥미롭고 즐거운 UI(사용자환경) 개발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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