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무덤 발견”…지구촌 경악

일반입력 :2011/08/12 09:38    수정: 2011/08/12 09:39

김태정 기자

“이번엔 진짜일까?”

러시아 탐사대가 아프리카 정글에서 외계인들의 집단 무덤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소식을 전한 곳은 루머 사이트가 아니라 러시아 국영 신문 프라우다.

보도에 따르면 탐사대는 아프리카 르완다 키갈리 인근 정글에서 외계인 무덤으로 추정되는 곳을 발견했다.

이 무덤에 담긴 200구가 넘는 시신들은 키가 2m가 넘고, 머리가 지나치게 크며, 눈코입이 없는 얼굴이었다고 탐사대는 전했다. 탐사대는 이 시신들이 과거 지구에 착륙한 외계인들이라고 추정했지만, 근처서 다른 UFO를 비롯한 다른 우주 생명체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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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학자들과 외신들은 한 때 지구에 살았던 거인, 혹 알려지지 않은 인류의 조상일 가능성도 제기했으나 확실한 것은 없다.

과거 중국과 터키 등에서도 외계인 무덤으로 추정되는 집단 무덤이 발견됐었고, 역시 시신들은 큰 키와 큰 머리라는 공통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