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멜론과 함께하는 '라이브셋 콘서트' 개최

일반입력 :2011/08/08 11:12

남혜현 기자

삼성전자가 이달 출시할 신형 MP3플레이어(P)에 멜론 탑재를 기념해 소비자 초청 '라이브셋 콘서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콘서트는 이달 31일 저녁 7시부터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 대공원 내 돔 아트홀에서 열릴 계획이다. 아이유, 비스트, 허각, 써니힐 등 유명 가수가 무대에 선다.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15회째 열리고 있는 라이브셋 콘서트는 삼성MP3플레이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음악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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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까지 삼성모바일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거나 멜론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스타 응원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오는 24일 1천명에 휴대폰 멀티미디어메시지(MMS)로 초대권을 발송한다. 모든 입장권은 1매당 2명까지 사용가능하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삼성MP3플레이어와 멜론이 마련한 라이브셋 콘서트에서 올 여름 마지막을 시원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