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 “애드라떼 광고보면 소개팅권 쏜다!”

일반입력 :2011/08/03 16:56

정윤희 기자

소셜데이팅 이음(대표 박희은)은 앱디스코(대표 정수환)와 손잡고 소셜광고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애드라떼’와 함께 ‘솔로탈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솔로탈출 이벤트는 애드라떼 앱을 통해 이음 광고를 보고 관련 퀴즈를 맞추면 이음에서 7일 동안 7번의 소개팅을 받을 수 있는 OK 7일권을 증정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또 솔로탈출의 염원을 담은 글을 작성하고 추천을 많이 받은 사용자는 영화티켓과 패밀리 레스토랑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응모는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용 애드라떼 앱에서 가능하다. 애드라떼는 광고를 보고 퀴즈를 맞히면 현금을 적립해주는 앱이다. 광고 당 300원이 적립되며 일정액 이상이 되면 현금과 문자쿠폰(기프티쇼)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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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은 이음 대표는 “모바일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해 원하는 타깃에게 이음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애드라떼를 통해 많은 싱글들에게 이음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소셜데이팅과 소셜광고의 만남으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며 86년생 동갑인 앱디스코 정수환 대표와 함께 직접 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음은 20~30대 싱글들에게 매일 12시 30분에 한 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다. 현재 13만명이 넘는 회원들이 이용 중이며, 이음을 통해 결혼에 골인한 커플도 10쌍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