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2011프로야구’, T스토어로 ‘쏙’

일반입력 :2011/07/15 13:12    수정: 2011/07/17 00:35

전하나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스마트폰 전용 ‘2011프로야구’를 T스토어에 출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지난 2002년부터 출시된 ‘프로야구’ 시리즈는 시리즈 누적 다운로드 1천400만건을 넘어선 게임빌의 간판 브랜드.

시리즈 최신 버전인 ‘2011프로야구’는 콘텐츠와 시나리오는 물론, 새로운 물리엔진으로 인공지능과 탁월한 사실감을 구현해 국내 모바일 야구게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마트폰용 ‘2011프로야구’는 현재 무료버전과 함께 유료 아이템을 할인가격으로 탑재한 플러스 버전으로 나온 상태다. 해외에서는 이미 ‘베이스볼 슈퍼스타즈2’라는 타이틀로 선보인 바 있다.

관련기사

이 게임은 기존 ‘2011프로야구’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가로형태로 제작됐다. 특히 정전식 터치 조작에 특화된 터치 포인트 시스템을 탑재해 야구게임 특유의 속도감과 정확성을 배가했다는 설명이다.

게임빌 게임사업본부 송재준 이사는 “국가 대표 모바일게임으로 불리는 ‘2011프로야구’가 스마트폰 중심의 야구게임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