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페이스월드매치’ 티스토어 출시

일반입력 :2011/07/11 16:40    수정: 2011/07/11 16:40

정윤희 기자

글로벌 이상형 월드컵 ‘페이스월드매치’를 이제 티스토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다날(대표 류긍선)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페이스월드매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티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페이스월드매치’는 세계 90여 개국 2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앱이다. 지난해 10월 앱스토어에 처음 출시된 후 7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수 500만건을 돌파했다. 또 한국 앱스토어에서 엔터테인먼트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미국, 홍콩, 캐나다, 일본, 중국 등 해외 앱스토어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페이스월드매치’에서는 전세계 이용자들이 올린 사진으로 32강, 16강, 8강, 4강 등 토너먼트 게임을 진행해 나만의 이상형을 가릴 수 있는 앱이다. 마음에 드는 이상형과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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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페이스월드매치’에 참가하고 있는 전 세계 미남 미녀의 세계랭킹, 인기랭킹뿐 아니라 나의 랭킹 순위도 알 수 있다는 점도 매력 요소다.

다날 관계자는 “인기 애플리케이션 페이스월드매치의 티스토어 오픈으로 800만 명 이상의 티스토어 가입자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나의 이상형을 찾고, 이상형과 메시지로 대화하며 인연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