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6월 한달 거래액만 '230억원'

소셜커머스 쿠팡이 6월 거래액 전월보다 80억원 증가한 23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쿠팡은 6월 한달 거래액이 1분기 전체 거래액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2분기 거래액은 지난 1분기와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거래액 증가 이유로 판매 지역 다양화를 통해 지방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늘어난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하반기 실적도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고객서비스 부문을 강화한 결과, 제품 판매뿐 아니라 고객만족도도 계속 1위를 달리고 있다며 많은 회원들이 쿠팡을 방문해주셔서 트래픽 또한 계속 증가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