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ISV 협력사위한 '엑사스택' 프로그램 발표

일반입력 :2011/06/30 11:45

오라클은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개발한 솔루션을 보유한 독립소프트웨어기업(ISV)들과 오라클 파트너네트워크(OPN) 회원사들이 자체 개발한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을 오라클의 통합 시스템 상에서 테스트 및 최적화할 수 있도록 연구실(ExaLab)과 전문인력 등을 지원하는 오라클 엑사스택 프로그램을 30일 발표했다.

오라클과 협력하는 ISV 솔루션 파트너들은 통합 시스템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과 오라클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 상에서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해 시장에 향상된 성능과 안정성, 확장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ISV 솔루션 파트너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오라클의 시스템 인프라와 기술력을 제공받고, 개발 비용과 역량을 애플리케이션 핵심 기술 향상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오라클은 자격을 갖춘 파트너사에 오라클 엑사스택 레디 및 오라클 엑사스택 옵티마이즈드 인증을 부여한다.

주드슨 앨토프 오라클 얼라이언스 및 채널 담당 선임 부사장은“오라클의 ISV 솔루션 파트너사가 시장에서 그들의 애플리케이션을 차별화 시키기 위해서는 민첩한 성능과 기술 향상이 필요하다”며 “오라클 엑사스택 프로그램을 통해 ISV사들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우수한 인프라와 결함할 수 있게 되면서, 혁신을 가속화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