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 한국 디자인 전시회 설치

일반입력 :2011/06/29 11:26

봉성창 기자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핀란드 유바스큘라(Jyvaskyla)에 위치한 공예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코리안 디자인' 전시회에 스마트TV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안 디자인' 전시회는 아름다운 선을 지난 한국의 전통 예술과 공예품이 현대 디자인과 조화를 주제로 오는 12월 4일까지 6개월간 열린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 신제품 D7000 6대를 비롯해 13대의 TV를 설치해 현대적인 한국 디자인 감성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적인 재료의 가공기법과 아름다운 전통문양도 삼성 TV를 통해 한국 디자인의 특징을 소개한다.

삼성전자 북유럽법인 고주현 상무는 삼성전자는 TV를 단순히 방송을 보는 기기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매년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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