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섭 방통위원, 佛 통신 외교

일반입력 :2011/06/29 10:00    수정: 2011/06/29 10:17

김태정 기자

신용섭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28일 위원회를 방문한 조엘 톨레다노 프랑스 통신우정규제청 상임위원과 면담, 한국의 브로드밴드 구축 현황과 정책방향을 소개했다.

신 위원은 “한국 정부가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고 사업자들의 투자를 적극 유도해 짧은 기간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톨레다노 위원은 “효율적인 경쟁체제를 통해 성공적으로 광대역망을 발전시킨 한국의 정책을 높이 평가한다”고 답했다.

이들은 양국간 방송통신 정책이 매우 유사성을 갖고 있으며, 방송통신 발전을 위하여 향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방통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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