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 ‘서든어택’ 중국서비스 판호 얻어

일반입력 :2011/06/28 21:52    수정: 2011/06/28 21:55

전하나 기자

게임하이는 1인칭슈팅(FPS)게임 ‘서든어택’의 중국 현지 서비스를 위한 판호를 취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판호는 중국에서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현지 정부의 허가번호를 뜻한다.

이에 따라 게임하이는 우리나라와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 서든어택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게임하이는 지난해 4월 중국 샨다게임즈와 서든어택 퍼블리싱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화 작업에 주력해왔다.

올해 세 차례 비공개테스트(CBT)를 거치며 중국시장 진출 준비를 마친 게임하이는 8월 내 공개시범테스트(OBT)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정준 게임하이 대표는 “국내 1위 FPS게임인 서든어택의 성공적인 중국 론칭을 위해 현지 유저들이 좋아할 풍부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중국을 필두로 서든어택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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