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내비 앱' 선봬

일반입력 :2011/06/27 13:38    수정: 2011/06/27 17:41

남혜현 기자

팅크웨어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지도를 출시한다.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오는 29일부터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안드로이드 전용 아이나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서비스한다고 27일 밝혔다.

안드로이드용 아이나비 앱에는 ▲내비게이션과 테더링 연결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 앱이 설치된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앱을 실행하고 다운로드를 지원하는 '아이나비3D' ▲회원정보수정, 업그레이드 내역 확인, 도난 및 분실 신고가 가능한 '마이 아이나비' ▲아이나비 3D 이용권 구매가 가능한 '3D 이용권' ▲운전자에 안전 운전을 위한 과속 주의 구간을 알려줘 목적지까지 안전운행을 도와주는 GPS 등 총 9개 메뉴를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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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서비스인 테더링 연결은 테더링시 매번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메뉴를 실행해 테더링에 필요한 정보(SSID, 비밀번호)를 최초 1회만 입력하면,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구동할 때마다 자동으로 등록된 스마트폰 또는 테블릿과 테더링 연결 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폰용 앱에 이어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안드로이드용 아이나비 앱을 출시했다며 편의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지속적인 고객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