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네이버 플레이넷에서 즐긴다

일반입력 :2011/06/23 14:40    수정: 2011/06/23 14:42

한게임의 대작 ‘테라’를 이제 네이버 플레이넷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한게임은 네이버 플레이넷에서 23일부터 테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테라는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 게임은 올 초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이후 줄곧 온라인게임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오픈 이후 단행한 첫 대규모 업데이트 ‘파멸의 마수’로 인기몰이를 지속하는 중이다.

회사측은 이번 플레이넷 서비스로 신규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5레벨 달성 이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고급 호텔 이용권과 물놀이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계획했다. 이는 테라에 신규 가입한 이용자가 5레벨을 달성하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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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테라 7일 이용권과 함께 게임내 인기 아이템들을 일별로 정해진 개수 만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세트 구성은 연합보급품인 전투 활력의 성수와 레린의 마법 붕대, 군중의 환호 아이템 3종이며 계정 단위로 총 10일간 지급된다.

NHN 플레이넷사업부 정우진 부장은 “테라와 같은 대작을 포함해 중대형 인기 게임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라며 “네이버 플레이넷의 높은 접근성으로 이용자 편의 제공은 물론 서비스와 게임의 신규 이용자 확보에도 더욱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