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델, 컨버지드 가상화 위한 파트너십 체결

일반입력 :2011/06/21 13:46

컴볼트와 델이 가상화 데이터센터에 초점을 맞춘 데이터보호 아키텍처를 공동 개발한다.

컴볼트와 델은 가상화 환경에서 통합된 보호 및 복구, 데이터 유지를 위해 고안된 ‘컨버지드 가상화 인프라 빌딩 블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빌딩 블록 레퍼런스 프레임워크는 VM웨어 환경에서 중요한 데이터에 대한 보호 및 관리를 위해 유연한 솔루션을 지원한다.

서버,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가 하나의 각 요소로써, 구축, 설정, 관리되는 가상화나 클라우드 가능한 데이터센터 구축은 높은 효율성을 보장한다. 컨버지드 인프라 모델은 변화하는 비즈니스의 요구 대응에 필요한 사항들을 자동으로 신속하게 제공한다.

서버 통합, 고밀도 데이터, 백업 윈도 파손을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통합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먼저 구축해야 한다.

컴볼트와 델은 ‘델 스토리지 포럼 2011 컨퍼런스’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수천 개의 가상화 기기를 포함해 데이터센터의 보호와 복구를 간소화 및 가속화할 수 있는 컴볼트 심파나 소프트웨어, 델 파워엣지 블레이드 서버, 이퀼로직 스토리지 등을 선보였다.

파트너십을 통한 턴키 레퍼런스 솔루션으로, 컴볼트의 심파나 9 SW를 비롯해 델 파워에지 블레이드 서버, 델 파워커넥트 네트워크 인프라, 델 이퀄로직 스토리지, 그리고 VM웨어 v스피어 4.1 등이 결합된다.

두 회사는 컴볼트의 스냅샷 보호 성능을 활용해, 가상화 블록을 신속하고 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한다.

컨버지드 가상화 인프라 빌딩 블록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델의 v스타트 솔루션에 적용된다. v스타트는 VM웨어 v센터 서버를 위한 관리 플러그인을 포함한 VM웨어 가상화에 사용되는 최적화된 SW,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을 포함하는 사전 테스트 및 사전 구성된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이다.

심파나SW는 VM웨어 v스토리지 API와 이퀄로직의 PS API를 유연하게 통합한다. 정책 기반의 일관된 애플리케이션 스냅샷 생성, 관리, 그리고 파일, DB, VM웨어 데이터 스토어를 유지하기 위해 컴볼트의 통합 스냅샷 보안 기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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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규 컴볼트코리아 지사장은 “가상화 데이터센터를 신속하고 신뢰할 만하게 구축하는데 필요한 모든 빌딩 블록들을 전송함으로써, 데이터 보호 및 성능이란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현대적이고, 신속하고, 자동화된 환경을 순조롭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브렛 로스코 델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담당 이사는 “컴볼트와 협력은 레거시 데이터센터의 한계를 넘어서고,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가상화라는 특별한 도전과제를 충족시키는 것”이라며 “클라우드도 가능한 최적화된 데이터센터 전략을 세우기 위한 명확한 로드맵을 기업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