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FPS '그라운드제로', 첫 테스트 시작

일반입력 :2011/06/16 14:16    수정: 2011/06/16 14:23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는 자체 개발 스튜디오인 애니파크(대표 김홍규)가 제작한 리얼 하이퍼 일인칭슈팅(FPS) 게임 '그라운드제로'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테스트를 실시하는 '그라운드제로'는 미래 배경의 리얼 하이퍼 FPS다. 총만 쏘던 기존의 FPS에서 한단계 진보해 상성 관계의 개성있는 특수 무기로 전략적이고 현실감 넘치는 전투를 벌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메카닉 기술이 발달된 APU(아시아퍼시픽 연합)와 바이오닉 기술을 내세우는 EU(유럽 연합) 중 진영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각 진영별로 상성관계의 특수 무기가 제공된다. 방어 및 교란, 침투 등에 맞는 특수 무기를 통해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고 게임내 활약에 따라 강력한 기능이 더해진 하이퍼 무기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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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된다. 테스터 당첨자 중 한 번이라도 게임에 접속하면 추첨을 통해 제공되는 아이패드2 및 명품 고글, 넷마블 캐쉬 등에 도전할 수 있다.

넷마블 퍼블리싱사업본부 권영식 상무는 애니파크의 첫 FPS 그라운드제로는 특수무기 등을 통한 전략 시뮬레이션의 묘미를 더한 게임이라며 리얼 하이퍼 FPS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그라운드제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