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넥트로 만나는 악몽 '라이즈오브나이트메어스'

일반입력 :2011/06/16 10:22    수정: 2011/06/16 10:22

김동현

여름을 겨냥한 공포 게임 ‘라이즈오브나이트메어스’(Rise Of Nightmares)가 스크린샷 및 게임 정보를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6일 세가에 따르면 동작인식게임 키넥트용 공포 게임 ‘라이즈오브나이트메어스’를 9월 경 북미와 유럽에 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정식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라이즈오브나이트메어스’는 살인자와 괴물들로 가득한 공간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분투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 게임이다. 음습한 그래픽과 동작인식으로 이용자가 직접 체험하게 되는 공포감이 특징.

이용자는 이 게임에서 자신이 직접 동작을 하며 살인자를 피해 살아남아야 한다. 이용자가 어떻게 동작을 하는지에 따라 공격부터 회피, 방어 등이 이루어지고 다양한 주변 사물을 활용해서 위기를 벗어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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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살인마와 괴물들의 모습도 다양하다. 커다란 도끼를 들고 오는 살인마부터 눈이 없는 간호사, 피를 흘리는 광대 등 서양 공포 소재들을 대표하는 괴물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 게임의 국내 정식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