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미술작품 검색 쉬워졌다

NHN(대표 김상헌)은 동서고금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네이버 ‘미술 검색’ 서비스의 검색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네이버 미술 검색에는 총 13만 여 점에 달하는 작품들을 볼 수 있다. NHN은 시대별 주요작가, 사조, 장르, 주요 미술관, 테마별로 작품을 확인할 수 있는 ‘미술 추천 탐색 기능’을 추가해, 미술 작품에 대해 잘 모르는 이용자들도 손쉽게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미술 검색’이 제공하는 국내외 명화들을 ‘르네상스 시대 주요작가’, ‘유화’, ‘런던 내셔널 갤러리 전시 작품’, ‘발레리나를 소재로 한 작품’ 등 자신이 원하는 주제에 맞게 감상 가능하다.

아울러 작품 해설 뿐 아니라 각 시대별로 미술사조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미술 장르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NHN은 이용자들이 미술에 대한 상식을 높이고 더욱 다채로운 시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성숙 NHN 검색품질센터장은 “이용자들은 네이버 ‘미술 검색’ 서비스를 통해 미술사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네이버는 미술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고급 문화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해, 이용자들이 생활 속에서 보다 쉽게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