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인터넷뱅킹 정보유출 전용백신 배포

일반입력 :2011/05/28 08:09

김희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국내 인터넷뱅킹 환경을 노린 악성프로그램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용 백신'을 배포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국내 인터넷뱅킹 이용자들은 보호나라에서 해당백신을 내려받아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KISA측은 반드시 해당백신을 통해 악성프로그램 감염 여부를 검사해 치료하고, 사용중인 백신을 최신화해 피해를 방지하도록 당부했다.

KISA 관계자는 "전용백신은 보호나라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며 "감염이 의심될 경우에 국번없이 118로 신고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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