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태양·풍력발전 반도체 25.4% 성장

일반입력 :2011/05/23 09:36    수정: 2011/05/23 18:34

이재구 기자

발전용 반도체시장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상최고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EE타임스는 20일 인포메이션네트워크의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25.4%의 성장세로 14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발전용 반도체시장이 올해도 이같은 커다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버트 카스텔라노 사장은 “발전에 사용되는 반도체는 교류에너지저장분야의 커다란 성장에 편승해 이러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재생,교류에너지지술은 지속적으로 기업과 전세계 정부의 시장을 확보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를 들면 전세계 광전 인버터시장은 유럽 주요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해 2배 이상으로 커졌다. 인버터와 하부 시스템 톱10공급업체는 유럽기업이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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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고서는 지열,원자력,연료전지 및 다른 에너지저장시스템을 포함한 교류에너지시스템 시장에 대한 내용을 담고있다.

이 발전용 반도체시장에 포함되는 제품은 상보성산화물반도체(MOSTET),절연게이트바이폴러트랜지스터(IGBT),마이크로컨트롤러,디지털시스널프로세서(DSP),개별소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