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크라제버거, 햄버거 500개 뿌렸다

일반입력 :2011/05/20 11:54

이설영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제버거 브랜드 크라제버거(대표 민병식)와 함께 지난 19일 나눔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행사를 통해 크라제버거는 햄버거 500개를 서울 지역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제공했다. 크라제버거 압구정, 대치, 강남부띠끄, 삼성점에서 당일 만든 신선한 수제버거를 크라제, 쿠팡 임직원들이

수서명화종합사회관에 방문해 직접 나눠줬다. 수서명화종합사회관 외에도 물댄동산일원지역아동센터,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강남구청소년쉼터 등 10곳에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쿠팡은 현재 회원 35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쿠팡은 최근 반가격닷컴 고객만족도 순위 선거,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잡메이트 대학생 선호도 조사 등에서 고객만족도 및 선호 소셜커머스 1위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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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지난 1일 광고 모델인 김현중과 함께 쿠팡 사랑 나눔 마라톤 대회를 진행, 고객 150명이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마라톤 코스를 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상품판매를 통해 고객 1인당 1천원씩 기부금을 모으고, 모인 기부금 금액만큼 쿠팡 내부에서 돈을 모아서 총 2천300만원의 기금을 만들어 소아암 환우를 돕는데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