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서 ‘방통·IT’ 보고서 열람…“도서관 따로 없네”

KISDI, ‘m웹’ 오픈…1만여 자료 간편 열람 지원

일반입력 :2011/05/09 11:08

방송·통신·IT정책 연구자료를 스마트폰에서도 손쉽게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하 KISDI)은 ‘방송·통신·IT 정책’ 관련 전문자료를 언제·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KISDI 모바일 웹사이트(m.kisdi.re.kr)’를 9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방석호 원장은 “모바일 사이트 오픈은 스마트IT 시대의 정책고객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방송·통신 융합과 IT기반의 산업발전 지원, 이용자 편리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접속시간을 단축하는 QR코드를 제작·보급해 이용자 요구에 적극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KISDI에서 제공하는 보고서, 명함, 안내장 등 다양한 분야에 QR코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ISDI 모바일 웹사이트는 기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메뉴 중 각종 보고서와 핵심 콘텐츠를 선별해 모바일 환경에 적합토록 재구성됐다.

아울러, 화면 해상도나 브라우저 종류에 구애받지 않도록 표준 웹 스타일가이드에 기반해 제작됐으며 ▲메인화면 간소화 ▲터치 오류를 줄이기 위한 레이아웃 ▲화면 확대·축소 기능 ▲아이콘에 기반 한 시각적 포커싱 등의 기능이 도입됐다.

또 지난 1985년 KISDI 설립 이후 26년 동안 축적된 방송·통신·IT기반의 융합정책·미래 연구와 관련한 1만여건의 보고서를 모바일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열람 할 수 있다. 모든 자료는 로그인 없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방송·통신·IT의 핵심현안을 심도 있게 분석해 유료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리포트’의 경우, PC를 통한 홈페이지 전자결제 후 모바일에서 로그인하면 해당 리포트를 다운받을 수 있다.

‘미디어 룸’에서는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채널 도입 공청회’, ‘디지털 컨버전스 기반 미래연구 심포지엄’ 등 방송통신 분야의 주요쟁점에 대해 다뤘던 200여건의 세미나·공청회 등의 동영상 자료도 열람할 수 있다.

아울러 ‘인터넷 생중계’ 콘텐츠 역시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어,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어디서나 간편하게 산·학·연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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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DI는 6월부터 다양한 통신사 등에서 제공하는 앱스토어나 마켓을 통해 ‘KISDI 앱’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바로가기 기능·실시간 업데이트 알림기능’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KISDI 관계자는 “단말기 기종·플랫폼·브라우저 등 다양한 이용자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표준규격을 준수했다”며 “이용자 편리를 위해 각 게시물의 스크랩 기능과 트위터 등 SNS 연동을 통한 공유기능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