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펠프스가 가르쳐 주는 수영 게임 등장

일반입력 :2011/05/06 09:22    수정: 2011/05/07 21:02

200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수영사상 최초로 단일대회 5개의 세계기록을 세워 전 세계 수영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마이클 펠프스 선수를 소재로 한 게임이 개발되고 있어 화제다.

마이클 펠프스 스위밍(Michael Phelps Swimming) 명칭의 이 게임은 505게임즈에서 개발하고 플레이스테이션3 및 경쟁 기종으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출시일은 현재까지 미정.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마이클 펠프스를 조작해 각종 수영대회에서 승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영에 대한 여러 지식은 물론 성장 요소를 도입했고, 이용자들은 직접 세계 신기록에도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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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펠프스가 직접 가르쳐 주는 수영을 잘하는 방법도 게임 모드로 나올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해당 모드를 통해 안정적인 호흡법은 물론 물의 저항을 줄이는 방법 등을 배우는 것 또한 가능하다.

하지만 이 외에는 전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505게임즈에서는 “아직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기 이른 상태다. 개발이 진행될수록 다양한 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