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에선 어린이날 선물도 '반값'

일반입력 :2011/05/01 13:54    수정: 2011/06/17 11:56

봉성창 기자

어린이날 대목을 맞아 소셜커머스 업계가 분주하다. 저렴한 가격에 어린이날 선물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다양한 물건을 선보였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몇몇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는 일부 제품들을 평균 절반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한정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전자제품 전문 소셜커머스 '티피샵'은 아이스테이션의 모션센서 게임기 '아이스테이션 윙'을 선보였다. 일반 게임 타이틀 1개 가격으로 게임과 게임기 그리고 컨트롤러를 모두 제공하는 셈. 게임을 좋아하는 남자 아이들에게 제격이다.

'아이스테이션 윙'은 PC와 연결한 동작 인식 컨트롤러와 게임이 결합된 형태의 제품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닌텐도 위와 같은 방식의 체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7가지의 체감형 게임을 기본 지원하며, 슈팅이나 스포츠 장르의 일반 PC 게임에서도 동작인식 컨트롤러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유아용품 전문 소셜커머스 '맘스원데이'는 '엄마는 산타클로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유아동용 제품을 선보였다. 1일 하루동안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영어 동화책 '텔레스토리'를 88% 할인된 가격인 1만 5천원에 판다.

이 제품은 TV와 연결해 영어로 나오는 다양한 동화를 음성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버튼을 눌러 티비 속 캐릭터와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다. 재미와 학습 효과를 둘 다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유아용 영어교육 교재로 사용하기에 알맞다.

껌프라이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각종 아동용 도서 전집을 반값에 판매한다. '꿈틀꿈틀 자연관찰', '다중지능개발 리틀북스', '통큰 인물 이야기', '재미있는 이솝우화', '칸타빌레 음악동화' 등 60~80권에서 이르는 고가의 아동용 도서를 10~20만원대로 저렴하게 선보였다.

특히 이들 도서전집은 각각 화보나 클래식CD와 같은 멀티미디어 부록도 충실하게 갖추고 있어 더욱 만족감을 준다.

관련기사

이밖에도 몇몇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어버이날이나 스승의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절반 가격에 미리 판매하는 등 가정의 달을 맞아 특정 기념일을 노린 다양한 제품들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단기간의 집중적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소셜커머스의 속성이 기념일 대목과 잘 맞아떨어진다며 소셜커머스 검색을 미리 해두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의미있는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