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옵티머스빅' 출시…5만5천원 '공짜'

일반입력 :2011/04/22 09:53    수정: 2011/04/22 10:01

정현정 기자

LG유플러스가 5만5천원 이상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자에게 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 빅’을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LG전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옵티머스 빅’ 출시를 앞두고 22일부터 27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옵티머스 빅(LG-LU6800)’은 안드로이드 OS 2.2 프로요 기반으로 고휘도 4.3인치 NOVA 디스플레이, 고성능 1GHz CPU, 500만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LG유플러스는 예약 판매 기간 중 신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예약판매 기간 중 월 기본료 5만5천원의 ‘스마트55’ 요금제 이상으로 가입하는 고객에개 옵티머스 빅을 무료로 판매한다. 아울러, 예약 구매를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18만원 상당의 ‘BOSE 모바일 이어폰’과 케이스 겸 거치대 등도 제공한다.

스마트55이상 요금제로 가입자는 프로야구와 유럽축구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는 ‘SPOTV’ 애플리케이션을 1년 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지상파 방송 VOD를 즐길 수 있는 ‘U+모바일TV’와 최신 음악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엠넷 유무선스트리밍’ 서비스 중 한 가지를 택해 1년 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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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65’ 요금제 이상 가입자는 SPOTV, U+모바일TV, 엠넷 서비스 3종 모두를 1년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mobile.uplus.co.kr/pedia.uplus.co.kr)에서 예약 구매를 신청할 수 있으며 28일부터 대리점을 방문해 서비스 개통 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