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전자책 진출…웹툰 신화 잇는다

일반입력 :2011/04/15 11:04    수정: 2011/04/15 11:11

남혜현 기자

NHN이 전자책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NHN(대표 김상헌)이 내달 자사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를 통해 전자책 콘텐츠 판매사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NHN은 교보문고와 바로북 등 2개 업체와 최근 손잡고 네이버 웹툰 코너와 같은 방식으로 전자책 카테고리를 신설할 예정이다.

과금은 유료 웹툰과 마찬가지로 권별 결제와 일정액제 방식을 모두 채택했다. 구체적인 가격은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았으며, 일정액제의 경우 하루동안 웹상에서 전자책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서비스는 네이버 웹사이트와 모바일 페이지에서 동시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 시행 시기는 모바일 페이지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이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빠르면 이달 안에도 공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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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교보문고와 바로북이 공급하는 전자책이 모두 네이버에서 서비스되는 것은 아니다. 한 관계자는 출판사와 협의를 거친 콘텐츠에 한해서만 네이버를 통해 서비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NHN 관계자는 모바일과 웹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공급할 서비스를 상반기 중 출시할 계획이 있다면서도 그러나 새로 서비스할 콘텐츠 종류와 구체적 시행 시기는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