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클라우드컴퓨팅 표준화 작업 본격화

클라우드컴퓨팅 럼 15일 출범

일반입력 :2011/04/14 17:14    수정: 2011/04/15 08:17

국내 클라우드 기술 표준화를 위한 ‘클라우드컴퓨팅포럼’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방통위 산하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는 ‘클라우드컴퓨팅포럼’이 15일 출범해 시장 친화적인 표준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협회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CDC)’, ‘모바일 클라우드’, ‘스마트 미디어’ 등에 대한 표준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컴퓨팅포럼은 KT, KA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국내 클라우드 관련 산·학·연 전문가 140여명이 참여하며, 클라우드컴퓨팅 핵심·응용기술에 대한 국내·외 표준안 연구와 국제 표준화회의 유치, 세미나 및 국제 컨퍼런스 개최·지원 등 다양한 국제협력 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포럼은 총회, 사무국, 운영위원회로 구성되며, 운영위원회 내엔 시장전망이 밝고 한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5개 분야에 대한 분과위원회가 설치돼 국내 표준 마련과 국제 표준 제안을 추진하게 된다.

5개 분과위원회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모바일 클라우드, 스마트 미디어, 클라우드 응용서비스 , 클라우드 기술 프레임워크 등으로 구성된다.

이중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분과위원회는 ▲ CDC 전환 및 신규 구축에 따른 다양한 이슈 분석 ▲ 그린 IDC 적용기술 분석 ▲ CDC 관련 표준 요구사항 도출 ▲ CDC 인프라 구축 표준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통해 “한국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표준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

모바일 클라우드 분과위원회는 모바일 기기의 급격한 보급·확산에 따른 모바일 컨버전스 빅뱅 환경에서의 안전성과 상호호환성 보장을 위한 ▲ 모바일 클라우드 보안 ▲ 모바일 클라우드 상호호환성 연구 등을 진행한다.

포럼은 국내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협력에도 나선다. ITU-T, ISO 등 표준화기구 내 전문위원회 활동을 강화하고, OCC, CCIF와 같은 표준화 협회·포럼과 MOU 체결 등을 추진하는 한편, ITU-T FGCC 회의의 국내 유치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관련기사

또한, ICT 포럼 코리아 2011,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세미나, The Clouds 2011 그랜드 컨퍼런스 등의 개최·지원을 통해 국내·외 클라우드 동향 및 핵심기술 현황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클라우드 기술의 보급·확산을 촉진할 계획이다.

포럼의 사무국을 맡은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는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 협회(51개 회원사)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테스트베드 구축, 인증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중이다.